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 이어져

2013-09-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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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랑의_손길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2013년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성품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게 훈훈한 추석명절이 되고 있다.

주)세아베스틸에서는 9월 10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품(백미 10kg 400포, 1천만 원 상당)을 기탁하
였다.
또한, 군산시청 직원들이 지난 연말 ‘직장인 한사랑 나눔운동’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 8백만 원으로 백미 320포를 구입하여 차상위계층 등에 전달하며, 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희망복지박람회장에서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580만 원으로 백미 10kg 232포를 기탁하였다.

이외에도, 명절 때마다 성품을 전달하는 기업체들의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비엔디하이텍에서는 백미 10kg 150포,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처에서는 백미 10kg 300포,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는 백미 10kg 200포를 기탁하였다.

군산시청 관계자는 “지역경기가 부진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러 좋은 기업들의 훈훈한 정이 계속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위안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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