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 대출이 4.4% 증가했다. 마켓워치는 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발표를 인용해 7월의 소비자 신용이 전월대비 104억 달러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7월 미국 소비자의 총 대출 규모는 전년대비 4.4% 증가한 2조 8500억달러다. 신용카드 대출이 차지하는 리볼빙 신용은 2.6% 줄면서 2개월 연속 하락세다. 지난 6월에는 5.2% 감소했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