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뉴질랜드의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뉴질랜드 부동산 감정 평가기관인 커터블 밸류(QV)는 9일 지난해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1년동안 뉴질랜드 부동산 가격이 평균 8.5%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오클랜드와 남섬 캔터베리 지역은 각각 13%, 11%나 상승했다. 오클랜드의 주택 평균가격은 65만 2129달러에 달했다. 이처럼 집값이 상승한 이유는 수요가 늘어난 반면 공급 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