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관상' 송강호 "조정석, 촬영 중 틈만 나면 노래불러"

 

아주방송 이주예=2일 영화 '관상'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 날 시사회에는 약 650여명에 달하는 수많은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발적인 기대감을 입증해보였습니다. 상영 후에는 '관상'이라는 소재와 실제 역사적인 사건을 접목한 흥미롭고 힘있는 스토리, 품격이 다른 영상미, 여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어우려져 또 하나의 명품 사극이 탄생했다는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시사회에 이어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첫 사극 연출에 도전한 한재림 감독은 "역사 안에서 개개인의 운명과 욕망을 생각해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관상'을 소개했습니다. 송강호는 "가슴 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영화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처음 언론에 소감을 밝혔습니다.

2013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관상'은 9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