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양평군에 따르면 양서면주민자치센터 두물머리 합창단이 지난달 30∼31일 강원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1회 태백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 부상으로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합창단은 전국 19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양평군 대표로 출전, ‘남촌’, ‘맛있는 냉면 먹는 노란리본 아가씨’를 하나의 목소리로 불러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준옥 지휘자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 의지와 끊임없는 연습이 오늘의 기쁨을 안겨줬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