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6회 아・태도시관광진흥기구(TPO)총회 성황리 종료

2013-09-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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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국 36개 회원도시 5800여명 참가... 7억 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있어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 등 대전시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총회가 7개국 36개 회원도시가 참여하여 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도시의 대표자가 참석한 시장원탁회의에서는 TPO 회원도시간 교류확대, 회원도시 축제 초청, 관광분야 청년 인턴사업 추진 등을 합의했다.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TPO・대전국제관광전에는 TPO회원들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업체 등 64개 기관이 참여하여 5,800여명이 여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TPO․대전국제관광전에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하나투어 등 실무진을 강사로 초빙하여 채용계획 및 입사를 위한 조언 등을 통해 관광분야 취업 정보를 제공하였고 서울과 대전지역 호텔・여행사 등이 관광분야 인력 38명을 현장에서 면접 및 이력서를 접수했다.

이번 총회본회의에서는 공동사업의 선정, 2014년 TPO포럼(말레이시아 코타바루) 및 2015년 총회 개최지(중국 산야시)를 확정으며, 광저우시를 회장도시로, 부산시광역시를 공동회장 도시로 선출했다.

아울러 대전시는 10월에 개최하는 푸드&와인페스티벌에 회원도시들을 초청하였다.

이번 총회 개최로 대전지역에 7억원 정도의 소비효과와 함께 대전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대전지역 관광활성화 마련에 큰 도움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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