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중국 첫 단독공연에 7500여명 운집

2013-09-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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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가 중국 첫 단독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남성밴드 씨엔블루가 중국 광저우에서의 첫 단독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씨엔블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광저우 국제체육예술중심센터에서 열린 '2013 씨엔블루 블루문 월드투어 라이브' 무대에 올랐다. 콘서트에는 7500여명의 관객들이 모였다.

정용화가 "광저우에서의 첫 공연인데 큰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라고 광동어로 인사하자 객석은 들썩였고, 씨엔블루는 미리 준비한 현지어 멘트들로 팬들의 호응에 화답했다.

씨엔블루는 '웨어 유 아' '겟 어웨이' '원 타임' 등을 비롯해 앨범 '리:블루'에 수록된 '아임 쏘리' '나란 남자' '커피 숍' '라라라' 등의 정용화 자작곡들과 '외톨이야' '직감' '러브' 등 히트곡까지 총 23곡을 열창했다.

광저우 공연을 마친 씨엔블루는 오는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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