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벌초 행렬에 고속도로 '정체'

2013-09-0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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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추석 연휴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벌초를 다녀 오려는 차량이 주말에 몰리면서 7일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현상이 빚어졌다.

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5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천안삼거리 휴게소에서 천안나들목까지 4.47㎞ 구간, 입장휴게소에서 안성분기점까지 10.83㎞ 등에서 시속 30㎞ 미만의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서산나들목에서 당진분기점까지 7.01㎞ 구간, 당진 나들목에서 송악나들목까지 8.33㎞ 구간, 천안논산고속도로 서울방향 정안휴게소에서 정안나들목 구간, 중부고속도로 하남나들목에서 하남분기점까지 2.53㎞ 구간에서 차량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는 오후6시부터 상행선은 밤11시 전후에 풀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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