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도로, 야간조명, 다중이용시설의 3가지 분야에서 특별점검반을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도로 분야는 오는 17일까지 도로 L=280Km, 하천 L=31.7Km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도로변 잡초제거, 불법노점상 단속 등 미관정비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분야 점검사항으로는 중리행복길, 재래시장, 역, 대형슈퍼마켓 등을 중심으로 ▲법령에 의한 시설기준 적정여부와 운영기준 준수 여부 ▲비상계단ㆍ피난로 확보 여부 ▲자체안전관리 상태 등을 한국가스안전공사대전충남지역본부, 지역자율방재단, LP가스판매협회 등 시민단체와 함께 중점 점검하고 안전문화 운동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한다.
그리고 야간조명 분야는 안전총괄팀장을 반장으로 2개 반을 구성하여 관내 12개 동의 가로․보안․공원 등 13,984본에 대하여 집중적인 점검 및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시일을 요하는 사항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13일까지 보수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공시설물 관리종합대책을 마련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기억될 수 있는 대덕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