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주요 언론매체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G2 정상회의에서 회원국 정상들이 이같은 내용을 주요안으로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보도했다.
G20정상들은 양적완화 축소가 경기회복에 따른 자연스런 선진국 통화정책이라고 판단하면서도, 최근 신흥국가 금융위기를 감안해 양적완화 속도조절 필요성에 공감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5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역시 “미국은 경기회복책을 점진적이고 적절한 범위 내에서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