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첫 박람회 이후 6회째를 맞는 KB굿잡은 지난 2년 6개월여 동안 4만8000여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은행에서 추천한 우량 기업과 산업기술혁신단체 및 무역협회의 우수 회원사 120여개가 참여했으며, 창업진흥원도 참여해 예비창업자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국민은행,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등이 함께 창업에 필요한 자금지원 안내 및 중견ㆍ중소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각종 금융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금융지원관을 운영한다.
취업컨설팅관에서는 국영문 이력서 및 면접관련 컨설팅이 이뤄지며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 인ㆍ적성 검사, 메이크업ㆍ면접복장 체험, 특성화고 모의면접관 등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나승일 교육부 차관, 백승주 국방부 차관,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순철 중소기업청 차장, 대전광역시 노병찬 부시장, 백두옥 창업진흥원 원장, 한국무역협회와 대전상공회의소, 산업기술혁신단체 협의회의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구인기업, 구직자 및 예비창업자들을 격려했다.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우수 이공계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동력을 지원하고, 구직자 및 예비창업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희망의 출발점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KB굿잡은 6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