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의회는 5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가 인천시 중구 영종도 운북동에 신축공사를 마치고 개관을 앞두고 있는 ‘난민지원센터’의 개관 반대를 공식화 했다.
중구의회는 반대의 이유로 ▷난민지원센터가 들어오면 난민신청자 및 외국인 집성촌이 형성되어 주민들이 범죄에 노출 될수 있다. ▷난민센터는 반 난민시설이다. ▷난민지원센터는 반 인권시설이다.▷난민지원센터는 편법시설이다.등을 들고 있다.
이에대한 대안으로 중구의회는 영종도 난민지원센터를 난민지원기능은 폐지하고 건물의 실시계획승인 목적대로 출입국직원 연수시설,외국인 심사·출국자 송환대기시설로만 사용 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대해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한관계자는 “건물이 거의다 완공된 만큼 조만간 개관은 불가피하다” 며 “지역과 주민을 우선적으로 배려하고,지역 치안강화에 최대한 노력하겠으며,열린 출입국지원센터를 만드는 한편 영종도가 국제도시로 발전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