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승우 예산군수는 예산 및 예당일반산업단지 현장과 폐수종말처리시설, 예당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예산일반산업단지는 예산군 삽교읍 효림리와 응봉면 주령리 일대 부지면적 150만7000㎡규모로 267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조성중이며 8월 현재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47만9000여㎡, 44.5%의 분양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고덕면 오추리 일원에 153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99만6000㎡ 규모로 조성중인 예당일반산업단지도 8월 말 현재 29개 기업에 41만8000㎡, 63%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등 기업유치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또한 기반시설인 예산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은 93%의 공정율을 보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고 예당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과 예당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공사도 각각 금년 2월과 지난 해 10월 착공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최 군수는 이번 산업단지 현장 방문을 통해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에 만전을 기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예산이미지를 구축해 내포신도시의 배후도시로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