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이병래 금융위원회 국장, 손해보험사 임원, 학계 및 소방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KFPA와 소방방재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충북 진천소방서의 성하영 지방소방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상패와 함께 상금 500만원을, 서울 서초소방서 김경수 지방소방장 등 17명이 본상을 수상해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대상과 본상 수상자 18명 모두에게는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졌다.
이기영 이사장은 “우리 국민이 어려움에 닥쳤을 때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이 바로 소방공무원”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의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관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