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으로 회장 윤병남, 부회장 성덕제, 감사 정종열, 사무국장 양승복 위원장들을 각각 선출했다.
초대 협의회장에 선출된 윤병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족하지만 협의회장에 선출해준 각 읍·면 위원장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날 최승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새정부 들어 자율과 책임이 동반되는 성숙한 주민중심의 정착사업을 중점 추진함에 따라 이에 적절한 대처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협의회 구성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며 회의에 자리한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에게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회의와 관련해 군 관계자는 충청남도에서도 정부정책의 적절한 대처와 도정 3대 혁신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하반기 충청남도 주민자치연합회 출범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