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 |
배우 이서진은 2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600억 재벌설'에 대해 해명하며 배우 윤태영과 이필립을 진정한 로열패밀리로 꼽았다.
윤태영은 전 삼성전자 부회장인 윤종용씨의 아들로 미국 일리노이 웨슬리안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인재다. 윤태영의 부친은 아들이 미국에서 펀드매니저로 활동하기를 바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윤태영은 배우의 길을 선택했다. 지난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한 뒤 MBC 드라마 '왕초'에서 맨발 역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SBS '사랑해 사랑해' KBS '진주목걸이' '특수수사일지:1호관 사건' 등의 드라마와 '천사몽' '미스터 소크라테스' '강력3반' 등의 영화에서 폭넓은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07년 동료배우 임유진과의 결혼식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은 물론, 정재계 초호화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