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한 간담회는 양송이 생산의 애로사항 및 발전방안을 청취하고 양송이 생산·유통·환경개선과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2013부여군 양송이사업지원현황 설명, 부여양송이생산자연합회 유통현황, 동부여농협 원예브랜드사업 및 양송이 농가 지원사업, 한국머쉬그린 조공법인 버섯유통현황 설명을 실시하고, 양송이 생산유통의 애로사항 및 경쟁력강화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자유토론에서는 각 분야의 양송이 발전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많은 아이디어와 제안들이 도출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양송이 생산농가의 애로사항과 제안된 내용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양송이재배농가에 대한 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생산량의 70%를 생산하는 양송이는 석성과 초촌면을 중심으로 350농가 36ha에서 5200톤을 생산하여 년간 260억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 고소득 작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