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에게 적합한 시회복지분야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국가보훈처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제10차 취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상담사가 제대군인 개개인의 취업준비 상태를 확인하여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앞으로의 구직활동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취업준비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지원해 주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제대군인에게 적합한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특강을 통해 공유함으로써사회복지분야 고용동향을 이해하는데 커다란 도움을 주었다.

또한 기업에서 원하는 이력서 작성 및 취업으로 가는 면접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만희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연령, 계급, 취업희망분야 등을 고려한 제대군인 맞춤형 취업워크숍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