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광주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광주 날씨가 무시무시하다. 지금은 밖에 나가기 자제하고 건물 안에 있는 게 좋을 것 같다. 비만 내리는 게 아니라 천둥·번개가 같이 내린다. 형광등을 빠르게 껐다 켰다 하는 것 같다(lu****)" "지금 광주 날씨는 토르와 로키가 대판 싸우는 날씨입니다(ki****)" "광주 날씨 지금 미친 듯… 천둥·번개가 겁나 휘몰아친다. 태어나고 24년 만에 처음으로 천둥·번개가 무서울 정도로… 천둥·번개 크게 한 번 내려치더니 집근처 차들이 삐삐삐 거려(ky****)" "헐 광주 날씨 미쳤냐 천둥·번개쇼(an****)"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