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국민연금공단의 올해 대체투자 위탁운용사는 메자닌 펀드 2개사(2000억원), 벤처 펀드 3개사(1000억원)로 결정됐다.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8일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KB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한국투자파트너스, KTB네트워크,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5곳이 국민연금 2013년 대체투자 위탁운용사로 선정했다. 선정된 운용사들은 메자닌의 경우 각 1000억원, 벤처 펀드의 경우 300억~400억원 내외의 국민연금기금을 위탁받게 될 예정이다. 운용기간은 통상 만기 8년, 투자가능기간 4년이다.국민연금공단은 벤처펀드 예비운용사 선정을 위해 오는 30일 최종 선정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출자규모는 750억원, 선정운용사 수는 5개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