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특집> 라푸마 "북극곰의 열 보전 시스템이 다운점퍼로?"

2013-08-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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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패션 라푸마 '헬리오스 다운점퍼'>

LG패션 라푸마는 이번 시즌 첨단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을 극대화 하면서도 다양한 스포츠와 일상 생활에 적용 가능한 '멀티 유즈' 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이민아 라푸마 디자인실장은 "올 가을 아웃도어 제품은 자연과 인공, 편안함과 실용성 등 기존의 것과 새로운 것의 다양하고 조화로운 결합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다양한 스포츠에 적합하도록 기능성을 충족하면서 도심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패션성을 겸비한 아이템이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푸마 '헬리오스 다운점퍼'는 이태리 아웃도어의 업계 거장 마르코 트라펠라가 직접 패턴 제작에 참여해 탄생했다. 제품에는 트라펠라가 개발한 SRT기술이 적용돼 신체 최적화된 피팅감을 제공한다. 재킷이 몸을 감싸안는 피팅감으로 보온성이 극대화 되며, 신체 라인이 슬림해 보이는 아웃핏을 연출할 수 있다.

북극곰의 열 보존 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써머트론 기술이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써머트론은 태양광 및 신체에서 발생되는 원적외선을 흡수해 이를 열에너지로 변환하는 기능을 가진 특수 섬유를 말하는데, 이 기술 덕분에 일반 다운 점퍼 보다 2~3도 정도 높은 온도를 구현한다.

라푸마 '트레일러닝화 FX3'은 발의 뒤틀림을 방지하는 프레임을 적용해 안정성 보장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변화무쌍한 지면의 상황을 고려해 아웃솔 발바닥의 전면·측면·후면에 각기 미끄럼 방지 시스템을 적용해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트레킹화 FX5'는 이중경도 미드솔을 사용해 최적의 쿠션감을 제공하는 한편 모션컨트롤 프레임을 도입해 발 뒤틀림을 방지, 초보자도 쉽게 트레킹을 시작할 수 있다. 평지와 오르막, 내리막에서 미끄럼을 방지하는 아웃솔을 사용해 안정감있는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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