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원산지 관리 강화 다짐

2013-08-2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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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는 추석을 앞두고 28일 당진농협에서 충남관내 농협 하나로 마트점장 120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과 원산지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병문 본부장은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한 하나로마트의 향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특강을 통해 국민들의 먹거리는 나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심정으로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전북 완주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성공사례 처럼 농업인에게는 유통단계를 없애 소득을 증대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충남농협의 로컬푸드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하나로마트 등 농협 판매장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식품안전과 원산지표시를 더욱 철저히 지켜 최고의 식품매장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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