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 석남3동에 위치한 화엄정사(주지 보광합장)가 지난 27일에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110포(20kg/1포)를 석남3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2009년부터 매년 양곡 1,000포와 경로잔치 음식 등을 지역사회에 지원해 온 화엄정사는 최근 규모를 넓혀 주민센터와의 메세나 결연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 등을 통해서도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화엄정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도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