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시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아파트 소식지 발행사업비를 다른 용도로 유용한 아파트연합회 총무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남동경찰서는 27일 한모씨(77)를 보조금 유용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경찰에따르면 한씨는 인천시로부터 연 2000만원씩 지원되는 소식지 ‘아파트사람들’ 발행사업을 하며 2011년5월부터 2012년11월까지 인쇄대금을 과대계상하여 지급한후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총7회에 걸쳐 2,500만원을 다른용도로 유용한 혐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