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왼쪽)은 27일 청각장애인 후원단체 사랑의 달팽이를 방문해 김민자 회장(오른쪽)과 청각장애 어린이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향후 3년간 저소득층 청각장애 어린이 150명의 인공와우 수술비와 언어치료비 15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하병호 사장은 "어린이가 행복하지 않은 나라는 미래가 밝아질 수 없다는 마음으로 아동복지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