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에서 만들어 볼 백제 유물은 국보 11호 미륵사지석탑과 미륵사지 조사 발굴과정에서 다량으로 발견된 백제기와 “연화문수막새”로 연꽃 모양의 섬세한 아름다움이 그 특징이다.
체험 교육은 오전 9시와 11시 하루 2회 실시(1회 : 1시간 30분)하며, 회당 참가인원은 20명 전후로 선착순 마감한다. 참여에 특별한 제한은 없고 단체나 개인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팩스(063-290-6798)와 이메일(joplin@nate.com)로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 양식은 전라북도미륵사지유물전시관 홈페이지(www.mireuksaji.org)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063)290-6775, 6774로 하면 된다.
백한옥 관장은 “이번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에서 발굴된 유물을 직접 보고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로, 우리 지역 문화와 백제 문화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