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도심속의 휴식공간인 생태하천 오산천과 권율장군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독산성 세마대 일원을 달리며 가족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시에서는 마라톤 대회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경품추첨 등을 펼쳐,대회를 더욱 즐거운 가을축제로 승화시킬 계획이며 이달 말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
대회 참가비는 하프마라톤 3만원(마니아 2만원), 10km 2만원, 4.8km 건강달리기 1만원으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완주메달 등이 지급되게 된다.
시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오산종합운동장을 출발, 생태하천 오산천과 독산성세마대지 필봉산 약수터를 경유하는 하프마라톤을 비롯 10km 단축코스, 4.8km 건강코스 등 3개 코스로 나뉘어 열린다”며 “오산시민뿐 아니라 전국 마라톤동호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마라톤사무국(1566-1936) 또는 홈페이지(www.osanmarathon.com)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