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NBA 케어스에서 유나이티드항공이 초청한 다니엘학교 농구 선수들과 NBA 올스타 농구 선수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유나이티드 항공은 지난 24일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NBA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NBA 케어스에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회장 나경원)과 다니엘학교 농구 선수 15명을 초청해 NBA 올스타 농구 선수들과 농구를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브루클린 네츠 소속 NBA 올스타 브룩 로페즈, 인디아나 페이서스의 마스코트 부머, 멤피스 그리즐리스 댄스팀이 스페셜올림픽 농구 선수들을 맞이했으며, 선수들은 세푸 버나드 NBA 아시아 지부 상무이사 겸 전문 코치가 이끄는 농구 클리닉을 통해 농구 기술을 전수받았다. 이어 선수들은 ‘유나이티드 항공과 함께하는 자유투 콩가 게임’에 참여했다.
작년 유나이티드 항공은 국내 첫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소원을 이룬 난치병 아동 8명을 2012 NBA 3X Korea 길거리농구대회에 초청해 NBA 스타와의 농구 게임 및 소원 성취 이벤트를 마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