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장교육은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의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실시한 것으로 이론위주의 교육이 아닌 보도자료 작성관련 사례위주의 교육으로 교육의 효과성이 높을것으로 예상된다.
강의를 진행한 박종덕 교수(국립국어원)는 “보도자료는 읽는 시민의 입장에서 작성을 해야한다.”라고 말하며, 전문행정용어 보다는 알기 쉬운 표현을 사용하여 보도자료나 공문서를 읽는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쉽게 다가가기를 당부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국어교실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4회를 추가로 실시하여 공직자의 언어표현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더 원활하게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