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갑상선암 투병 "부모님께도 말씀 못해" [사진='닥터의 승부' 화면]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방송인 한영의 갑상선암 투병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영은 최근 진행된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얼마 전 갑상선암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건강 검진을 한 해 걸렀다가 받았더니 바로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다"며 "남들 5년 걸릴 크기의 암이 나는 2년 만에 자라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영은 갑상선암 판정을 부모님께도 말씀드리지 못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