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LG전자가 입사 후 부장이 되는 기간을 기존 16년에서 18년으로 2년 더 늘린다고 23일 밝혔다.그동안 LG전자는 사원에서 대리, 과장, 차장을 각각 4년씩 지내야 부장이 됐다. 내년부터는 사원 4년, 대리 4년, 과장 5년, 차장 5년 체제로 변한다.LG전자는 이번 인사 체계 개편으로 임원 증가에 따른 급여 인상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의 장기근속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