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독도 과거대회는 독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이해를 통해 독도영토주권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대회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대회는 지역예선과 전국본선으로 나눠 운영되며 지역예선에는 전국 중고생 4000여명이 참가, 독도의 자연과 역사 등에 대한 기본 지식과 이해력을 겨룬다.
다음달 7일 고려대학교에서 치러지는 전국 본선에서는 지역예선에서 동상 이상을 수상한 학생 170여명이 독도에 대한 실력을 다투게 된다. 전국대회에서 장원을 한 학생에게는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