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한국입양어린이 합창단 콘서트 개최

2013-08-23 09:5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2일 저녁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초청 음악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를 맞은 이번 공연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라는 입양어린이들의 소원을 담아 ‘Hope, Hope, Hope’라 이름 붙여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준희 기업은행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CEO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조준희 은행장은 “이번 공연은 입양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입양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등 입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9월 공개입양 어린이 33명으로 꾸려진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은 바람직한 입양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