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도 친숙한 게임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대전지역의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여 실력있는 대전대표 아마추어 게이머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대표선수 선발전은 ‘피파온라인3‘, ‘스타크래프트Ⅱ: 군단의 심장’ 개인전 2종목과 ‘리그오브레전드‘,‘스페셜 포스’ 등 단체전 2종목 등 총 4개의 코어(CORE) 종목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1~2위, 단체전 1위 수상자는 10월 4일부터 천안시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전국대회로 개최되는 ‘제5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 스포츠대회’에 대전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또, 전국대회 개인전 및 단체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고, 종목별 합산결과 우수 지자체(1위~4위)에게도 지자체 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금번‘2013 e 스포츠 한밭 大戰’참가를 희망하는 게이머들은 오는 9월 1일까지 대통령배 아마추어 e 스포츠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e-game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개인전은 전원, 단체전은 최소 3인 이상의 팀원이 대전지역 거주자 및 지역 소재 학교 재학생이어야 하고,‘스페셜포스’는 만 15세이상,‘리그오브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Ⅱ: 군단의 심장’은 만 12세 이상만 참가할 수 있으며리그오브레전드와 피파온라인3의 2개 종목은 학생부(1995년 이후 출생)와 일반부(1994년 이전 출생)로 구분하여 진행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2013 e 스포츠 한밭 大戰’을 통해 대전 지역 우수 게이머를 양성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게임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대전의 게임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