훙레이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 질문에 답하는 형식의 대변인 의견에서 “댜오위다오는 중국의 고유 영토로 이런 기본사실을 부정하려는 사람은 모두 헛수고를 하는 것”이라며 “미국 유관 의원이 책임질 수 없는 발언을 하는 것을 중지할 것을 권고하며 유관 문제와 지역 형세가 더욱 복잡해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매케인 의원은 지난 21일 일본을 방문해 중국과 영유권 분쟁이 빚어지고 있는 센카쿠 열도에 대해 “일본의 영토라는 것은 미국 의회와 정부의 입장이며 중국에도 (그런 입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