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해 양사가 도박중독 예방교육과 프로그램 공동 진행, 도박중독 관련 조사·연구 및 관련 정보를 상호 공유하기로 한 협약에 의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KL중독관리센터의 강성군 전문위원은 카지노 종사자의 입장에서 중독문제 접근과 예방법, 자가진단 방법 등을 교육했다.
KL중독관리센터 관계자는 "양사는 올해 총 6회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KL중독관리센터와 GKL은 지난해 6월 도박중독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카지노 사업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중독예방 및 치유프로그램 공동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