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연상연하 특집 [사진=SBS '짝' 캡쳐] |
21일 방송된 '짝' 연상연하 특집에서는 누나와의 로맨스를 꿈꿔온 20대 남성 출연자들과 30대 여성 출연자들이 애정촌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애정촌에 입소한 여자 2호는 자기소개 전부터 경찰 공무원인 남성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여자 2호는 "행정이 아닌 수사·형사과였으면 좋겠다. 그런 남자가 있으면 쟁취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토록 기다리던 경찰 공무원인 남자 1호를 마주한 여자 2호는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등 도시락 선택에서도 여과 없이 남자 1호를 선택했다.
남자 1호와 도시락을 함께 먹은 후 여자 2호는 "남자 1호가 나한테 좀 더 마음이 기울어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있다"며 "남자 1호만 흔들리지 않으면 나는 그를 쟁취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자 1호는 인터뷰에서 "여자 2호 부담스럽다. 솔직히 나이가 눈에 보인다. 내가 33살이 되면 그녀는 40살이 된다"고 속마음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