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 증시 급락 영향 국내도 불가피”

2013-08-21 08:5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국내 증시에 최근 미국 3차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급락한 이머징 증시가 미치는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3차 양적완화 축소를 앞두고 향후 이머징 주식 시장이 겪게될 충격은 차별화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충격의 크기는 인도네시아, 인도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국내 증시 역시 이머징 국가 중 하나로 상대적으로 자본 유출입이 용이하다는 면에서 충격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며 “단, 펀더멘털과 유동성, 벨류에이션 측면에서 기타 이머징 대비 충격의 크기는 상대적으로 작을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