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최신인기영화‘월드 워 z’무료 상영

2013-08-2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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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 대강당에서 29일 오후 4시, 7시 반 2회 상영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는 오는 8월 29일 한울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최신 인기영화 ‘월드 워 Z’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상영하는 ‘월드 워 Z’는 작가 맥스 브룩스의 밀리언 셀러 “World War Z“원작을 바탕으로 한 SF, 액션, 모험영화이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이번 ‘월드워 Z’의 한국흥행성적은 독보적이다.

380만 관객을 동원한 ‘트로이’(2004)와 350만 관객을 기록한 ‘미스터&미세스 스미스’(2005)를 제치고 역대 브래드 피트 영화중 최다 관객 동원 1위인 523만 7천명을 기록, ‘7번방의 선물’, ‘아이언맨 3’, ‘설국열차’, ‘베를린’, ‘은밀하게 위대하게’, ‘감시자들’에 이어 2013년 국내 개봉영화 흥행 ‘TOP7’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의 큰 줄거리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이상기류, 세계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체불명 존재들의 무차별적 공격으로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인류의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 제리(브래트 피트). 군인출신으로 전시경험이 풍부하고 위기대처능력이 뛰어난 UN소속 조사관 제리는 위험한 상황에서 가까스로 가족들과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이제껏 본적 없는 인류최대의 위기 앞에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로 지목된다.

성공률 제로, 최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마침내 제리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거대한 정체들과 직면하게 되고, 그들의 끊임없는 공격에 맞서 결사의 사투를 벌이게 된다.

이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한울본부는 관람을 원하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쾌적한 홍보관 대강당에서 무료로 영화 상영을 준비하였고, 여름철 전력피크타임인 1시 반을 피하여 당일 4시, 7시 반 두 차례에 걸쳐 상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부터 예전의 아날로그 영상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변경함에 따라 훨씬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한울본부는 지역사회에 대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화를 상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최신인기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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