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소맥 [사진=코스모폴리탄] |
최근 신민아는 ‘서울여자의 리얼 라이드 스타일’이라는 콘셉트로 패션 잡지 코스모폴리탄과 화보 촬영을 했다.
이날 신민아는 기존의 화려하고 여성스럽기만 했던 콘셉트와 다르게 풍성한 긴 기장의 뱅 헤어스타일로 록시크 룩을 연출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민아는 “20대 때는 계속 일을 하다 보니 더 나이 들기 전에 많이 놀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29살 때는 청춘의 끝자락에 있는 느낌이 들어 20대에 대한 미련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서른이 되고 나니 이제야 진정한 어른이 된 것 같고 심지어 술도 늘었다. 아직도 와인은 못 마시지만 소맥은 잘 마신다”고 털어놨다.
한편, 신민아는 단편 영화 ‘하이드&시크’에서 강동원과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