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을 위한 신나는 예술여행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지난 19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는 장암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공연인 퓨전마당놀이 ‘허풍’을 공연했다.

가족의 화해와 사랑을 주제로 한 코미디 가족극인 극단 성좌의 퓨전마당놀이 ‘허풍’ 공연은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신명나는 무대로 그 동안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퓨전마당놀이 공연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번에 실시한 문화공연은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장암농협(조합장 조남송)이 신청해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