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자사의 대표 차량을 협찬한다. [사진=한국닛산]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인피니티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자사의 대표 차량을 협찬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색하고 계산적인 쇼핑몰 사장 주중원(소지섭 분)과 사고를 당한 후 귀신을 보게 된 여직원 태공실(공효진 분)이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주군의 태양은 방영 첫 주부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중원의 애마인 M30d는 콘셉트카 에센스 스포츠 쿠페의 디자인 DNA를 계승하고, 인피니티만의 첨단 기술을 집약했다. 이 차는 3.0리터 V6 터보 디젤 엔진과 7단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주요 등장인물의 매력에 맞는 차량 지원으로 인피니티의 다양한 매력이 안방까지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PPL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