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3S 경기도 건설’을 위해 공공CCTV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3S는 ▲똑똑하고(Smart) ▲안전한(Safe) ▲도민이 항상 웃는(Smile) 공공영상정보의 발전 방향을 의미한다.
이날 김동근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연구기관 및 업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시군 관계자는 영상회의로 동참했다.
첫 번째 강사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신건식 박사는 ‘공간영상정보 기반의 재난관리 3.0 방안과 역할'을 주제로, 지능형 CCTV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부처별 DB공유 및 시스템 연계와 전문인력 양성 재난대응 첨단기술의 개발을 통해 재난관리 3.0을 완성해야 한다.”고 했다.
김동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포럼은 안전정보의 개방·공유와 소통·협력 시스템 구축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포럼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범사업 등을 거쳐 통합관제센터 기술표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