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산 폭발 [사진=영상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일본에서 화산이 폭발하며 후지산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오후 4시30분쯤 일본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 화산이 폭발하며 50분동안 화산재가 분화됐다. 이에 도시가 암흑이 되고, 눈처럼 내리는 화산재에 열차가 중단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난 4월 유튜브에 올라온 45초 가량의 이 영상에는 도로 왼쪽 부분이 심하게 훼손되어 있다. 특히 이 당시 후지산 주변 가와구치 호수의 수위가 4m 이상 낮아지는 등 이상징후가 계속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