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반기 G-창업프로젝트’로 창업CEO 모집

2013-08-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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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는 오는 9월 6일까지 하반기 ‘G-창업프로젝트’의 참여자 55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G-창업프로젝트는 예비창업자 및 도내소재 창업1년미만 초기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공동창업실 입주 지원 △사업화 지원 등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창업CEO는 최대 1,500만원의 지원금과 기술·경영컨설팅 1:1 창업멘토 등을 지원받게 되며, 수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시흥(시화비즈니스센터) 안성(한경대학교) 고양(브로멕스타워)에서 공동창업의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창업자가 상호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창업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매니저가 밀착지도를 통해 성공창업의 동반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창업 후에는 부족한 자금지원을 위해 기술신보 및 경기신보와 연계하여 보증 추천을 알선하며, 대학내 창업보육센터 입주 우대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G-창업프로젝트는 그동안 총 881명을 지원해 창업(사업자등록) 527명 지식재산권 획득 732건 929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거뒀다.

강희진 기업지원1과장은 “창업은 도전정신과 열정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사전준비와 정보를 통하여 창업 위험 리스크를 최소화하여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며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 에서 신청서 작성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031-8008-46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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