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초등부 384팀, 중등부 576팀이 참가했고 그 중 초등부 대상은 경북 내남초등학교 '그 많던 지우개는 다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임지환, 신현지, 허예선, 지도교사 강석민), 중등부 대상은 충북 성화중학교 '화장실에 관한 간단한 고찰'(지선화, 남혜린, 안윤정, 지도교사 김정미)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통계, 교육, 과학, 수학, 인문 등 다양한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종합적 사고력 및 통계분석의 적절성 등을 심사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제19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9월부터는 순회 전시회도 개최한다.
대상에게는 교육부장관상, 금상에는 통계청장상, 은상에는 시·도교육감상 등 상장과 더불어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동상 이상 수상자들에게 2015년 국제통계포스터 대회의 출전 자격이 부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