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섬머스쿨 외국인 학생, 인천시의회 방문

2013-08-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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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하대학교 Summer School 외국인 학생 80여명이 시의회의 기능과 의사결정과정에 대한 설명 청취를 위해 16일 시의회를 방문하였다. 

Summer School은 국내외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3주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인도네시아 50%, 중국 30%, 기타(일본, 말레이시아, 독일, 카자흐스탄) 20%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하대학교가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의회를 방문한 외국인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의회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이성만 의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성만 의장은 “외국인 학생들의 인천시의회 방문을 환영하고, 인천의 근현대사의 역사와 GCF 유치에 따른 송도 국제도시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면서, “짧지만 소중한 인연을 맺은 외국인 학생들이 미래도시 인천의 홍보대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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