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쉼터’ 세종시 전역으로 확대

2013-08-16 19:41
  • 글자크기 설정

세종시, 내달말까지 취약계층위해 183곳 추가 운영<br/>[IMG:LEFT:CMS:HNSX.20130816.005059492.02.jpg:]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가 노약자·취약계층 등을 위해 지난 6월 10일부터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를 기존 213개소에서 396개소로 확대 재지정하고, 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여름철 폭염이 심해지며, 관내 전 경로당 385개소 및 읍·면·동사무소 11개소 등으로 확대된 것으로, 세종시는 19일부터 쉼터 안내 간판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세종시는 폭염대책 기간인 내달 말까지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활동 강화 ▲기상상황에 따른 폭염정보 전달(문자서비스) ▲시민행동요령 교육 ▲재난문자전광판을 이용한 홍보 등을 통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상욱 재난방재담당은 “올여름은 평년에 비해 높은 기온의 무더운 날씨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무더위 쉼터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므로 많은 분이 부담 없이 찾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