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업체 선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연기를 거듭했던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참가 의향서 접수결과 4개 업체가 의향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접수기간 내에 사업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는 ㈜지산D&C, 롯데건설(주), (유)핼릭스, 대전서부시외버스공용터미널(주) 등 4개회사다.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대전도시공사는 오는 10월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12월말까지 사업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은 유성구 구암동 일원 10만2천㎡에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