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대구은행은 올해 을지연습을 기념해 16일부터 21일까지 본점 로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13년 을지연습 나라사랑 호국 사진전'을 개최한다.
16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대구광역시지부 후원으로 마련되는 이번 사진전에는 6.25 전쟁 관련 사진 60여 점이 전시된다.
하춘수 은행장은 "사진전을 통해 지역민이 6.25 전쟁의 참혹함을 간접체험하고, 특히 젊은 세대들이 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인식해 선열들이 목숨을 바쳐 지켜온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보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